life17 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2017. 10. 연휴의 토요일, 아잔 브라흐마가 쓰고 류시화가 옮긴 "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를 보았다. 1. 17p 류시화 진정한 만족은 원하는 것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마음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다. 욕망의 자유가 아니라 욕망으로부터의 자유. 세상에는 행복이 존재하지 않음을 깨닫고 그 원하는 마음을 내려놓는 일이다. 고타마 붓다가 깨달은 첫 번째 진리가 '행복의 부재'였다면, 그의 두 번째 진리는 '세상에는 행복이 존재하지 않음을 깨닫고, 행복을 원하는 그 마음을 내려놓으라'는 것이었다. 그것이 곧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길이므로. 2. 45p 벽돌 두 장 우리의 벽을 이루고 있는 다른 벽돌들을 바라보게 될 때, 그때 한 송이 꽃이 열리듯 마음속에 아름다운 통찰력이 열린다. 우리는 용서 받을 자격이 있는 존재.. 2017. 10. 7. 이전 1 2 3 4 5 다음